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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훈가족을 섬기는 따뜻한 보훈 실천 '재가복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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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훈가족을 섬기는 따뜻한 보훈 실천 '재가복지서비스'
  • 남윤모 기자
  • 승인 2017.10.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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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보훈지청 보상과 임지영

[KNS뉴스통신] 충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 임지영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대부분의 호국영웅들은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일생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발을 받지 못하거나,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4고(四苦)를 겪으며 남은 여생을 힘들게 살고 있다.
 
이에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청주시, 진천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5개 시·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이분들에 대한 재가복지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안락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보훈섬김이가 직접 독거 또는 노인부부세대 가정을 방문해 가사, 간병 및 노인의료용품 지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해당보훈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격요건을 확인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혜대상이 본인, 수권유족인 배우자 또는 부모로 한정돼 있어 고령의 독립유공자 (손)자녀 및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사망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혜택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실제로 자녀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 노인세대 재가복지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 되었다.
 
 2017년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아 재가복지 확대를 통해 ‘따뜻한 보훈’정책을 본격화 한다고 햇다. 

내년부터는 재가복지 지원대상을 독립유공자 수권 (손)자녀, 보훈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사망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및 독립유공자의 일반 (손)자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자녀로부터 실제로 부양받지 못하는 독거 또는 노인부부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재가복지지원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다. 

한사람이라도 누락되지 않고 재가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또한 해소할 예정이다.

따뜻한 보훈은 현장과 사람중심의 보훈활동이다. 호국영웅의 가정을 ‘보훈복지사’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면 ‘보훈섬김이’가 선정된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이나 잔심부름, 자녀들에게 할 수 없는 맘 속 깊은 속상한 얘기나 경제적 어려움 등 가족에게도 쉽게 하지 못하는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을 직접 찾아뵙고 예우하는 “보훈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보훈복지사와 보훈섬김이는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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