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천리 일원 저소득 가정 대상 실시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로타리클럽이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증평읍 증천리 일원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피하우스 사업’을 지난 29일 완료됐다.
증평로타리클럽 회원 20명은 지난 16일부터 1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저소득 가정 1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 칠 등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비는 지난달 22일 증평로타리클럽 사랑의 일일호프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해피하우스 사업은 증평로타리클럽이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증평로타리클럽 강계석 회장은“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힘든 시절일수록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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