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새마을지구 개설도로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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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새마을지구 개설도로 준공식 개최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10.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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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40억원 투입, 길이 720m 폭 15m로 확장 개설
30일 안양9동 현지에서 개최된 새마을지구 개설도로 준공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왼쪽 8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야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안양시는 안양9동 현지에서 새마을지구 개설도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도로는 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안양9동 금용아파트~양지초교까지 길이 720m 폭 15m로 확장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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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개설로 주변 새마을지구의 주민들은 비좁은 도로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고 주택가와의 도로 접근성을 높이면서 기존의 병목안로와 이어져 원활하게 차량이 교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지초교에 재학중인 어린이들의 등교 길도 안전해졌으며 주민들의 보행 환경도 개선케 됐다.
 
시는 이와 함께 도로변에 노상주차장 42면을 확보하고 부흥파크 앞 등 3개소에 주차장 130면을 조성하고 있어 안양9동 주민들의 오랜 걱정거리인 주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로개설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감수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 지구 도로개설 공사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지초교에서 효성아파트 입구까지 도로를 확장하는 2단계 공사도 내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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