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교수들이 경찰로부터 잇달아 감사장을 받았다.
이 대학교 김한수(작업치료과 교수) 경영부총장은 최근 이철성 경찰청장으로부터 경찰에 대한 적극 협조와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감사장을 받았다.
김한수 부총장은 대구강북경찰서가 개서한 2013년 5월부터 강북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 2년, 위원장 2년, 고문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 김 부총장은 그동안 범죄예방과 지역 치안 등 경찰행정에 필요한 자문을 통해 경찰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 수렴으로 시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
박희옥(간호학과 교수) 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기본심폐소생술(BLS) 일반인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경찰관이 재난ㆍ범죄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경찰의 날 감사장을 받았다.
박희옥 센터장은 지난 5월 11일 4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달 10월 12일까지 6차례 동안 모두 220명에게 기본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박 센터장은 내 달 중에 이 교육을 2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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