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연 기자] 28일 한국영화진흥공사협회 주최로 제55회 영화의날을 기념하여 충무로역에서 진행된 "영화인의 길" 기념식 및 공로상수여식에서 영화배우 조춘은 제55회 영화의날을 맞이하여 국민에게 기쁨을 주고 한국영화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적을 기려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영화의 날은 1919년 한국 최초의 영화인 김도산 감독의 ‘의리적 구토’가 단성사에서 처음으로 상영된 날인 10월 27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1963년 제정된 행사로 올해 55년을 맞이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나 감독뿐 아니라 촬영, 조명, 기획, 작가,기술 스텝 등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모든 영화인들을 위한 잔치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 성장에 함께한 대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영화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영화 축제가 되었다.
이기연 기자 lolo0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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