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아띠홀, 프리미엄 광화문 예식장으로 관심 증가
상태바
세종문화회관 아띠홀, 프리미엄 광화문 예식장으로 관심 증가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10.2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인륜지대사중 하나인 결혼을 준비하는 당사들 입장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써야 할 일들이 무척 많다. 서로 다른 배경과 성향을 가진 양가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예식장 선택만 보더라도 가격에 맞는 분위기와 식사 메뉴 선정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따져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결혼식장 선택에 있어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고급 호텔이나 유명 예식장의 경우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아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으며 마음에 드는 예식장이 있어도 미리 수개월 전부터 예약이 꽉 차 장소와 시간 선택에 있어 상당한 고민이다. 합리적 비용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수준 높은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결혼식장이 관심이 높은 이유다.

최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이 합리적 비용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좋은 평이 이어지며 이곳 예식장을 예약하려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말이면 시민들의 결혼식이 열려 하객들이 줄지어 찾던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이, 웨딩홀이 아닌 전시 컨벤션 공간으로 바뀌면서 해당 건물 지하 세종문화회관 아띠홀로 예식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광화문 예식장 아띠홀은 올해 인테리어 리뉴얼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새롭게 프리미엄 공간으로 오픈, 호텔 수준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식뿐만 아니라 고희연, 돌잔치, 간담회, 세미나, 연회 및 각종 모임장소로 각광받는 이곳은 서울 3대 한정식 맛집 설가온과 전복 파스타 맛집으로 알려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피아짜, 20년 중식 장인의 친니 등 유명한 매장이 갖춰져 있어 수준 높은 음식 선택 및 제공이 가능하다.

아띠홀 관계자는 “광화문 일대 각종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광화문 아띠 설가온(한정식) 및 친니(중식당)에서 상견례를 진행한 고객들에게 결혼식 및 돌잔치 진행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