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소고기 맛집 ‘왕배화로’, 네이버 예약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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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소고기 맛집 ‘왕배화로’, 네이버 예약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10.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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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방배동 고기맛집으로 유명한 왕배화로(대표 김왕배)는 이번 주부터 네이버 예약을 도입· 운영하면서,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왕배화로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고 세트 메뉴를 주문할 시 왕배화로 인기 메뉴 특라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특스페셜세트A는 4인용 메뉴로 특생등심, 대창, 특꽃살, 갈비본살, 차돌박이로 구성된 소고기 메뉴와 새우데리야끼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직장인 회식이나 모임을 온 손님들이 주로 시키는 메뉴다. 특스페셜세트B는 4인용 메뉴로 특생등심, 대창, 특꽃살, 갈비본살, 차돌박이, 생가브리살, 돼지갈비(또는 삼겹살), 새우데리야끼까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직장인에게 인기 있는 이수역, 방배역 부근 맛집인 만큼 점심 메뉴도 눈에 띄는데, 다양한 반찬과 함께 돼지고기가 수북하게 들어간 김치찌개, 제육볶음, 냉면 및 차돌박이라면을 즐길 수 있다. 직장인들이 좋아할 만한 맛있는 밑반찬 구성은 덤이다. 사당역 파스텔시티를 찾는 손님들이 점심을 먹으러 즐겨 찾는 밥집이기도하다. 육회와 곱창전골도 유명해 식사만 하러 왔다가 소주 한잔까지 곁들이고 돌아가는 손님이 대부분이다.

김왕배 대표는 “왕배화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전화로만 예약을 받다 보니 부득이하게 통화 중인 경우가 많아져 네이버 예약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예약을 하고 왕배화로를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구상하고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연말이 다가오면서 송년회, 연말모임장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교통이 편리한 4호선 1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왕배회로는 좋은 회식장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왕배화로가 위치한 사당역 일대는 지하철 2·4호선의 환승역으로 서울에서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주변에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까치산 공원들도 가까워 주말 나들이를 위한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배동 먹자골목과 이수 아트나인, 메가박스, 태평백화점 등 멀티컴플렉스도 자리 잡고 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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