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청소기 브랜드 휴스톰, 신제품 ‘듀얼시스템 스팀다리미 HI-9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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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걸레 청소기 브랜드 휴스톰, 신제품 ‘듀얼시스템 스팀다리미 HI-9000’ 출시
  • 지성배 기자
  • 승인 2017.10.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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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가정용 무선물걸레청소기 시장을 이끈 기업 휴스톰(HUSTORM)이 신제품 스팀다리미를 개발, 출시하며 신 시장 개척에 나섰다.

휴스톰은 2013년 처음 듀얼스핀 물걸레 청소기를 처음 론칭한 후 2014년 세계최초로 무선 듀얼스핀 청소기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고, 이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개선을 하며 자체 보유기술력을 쌓아 왔다. 이번에 선보인 듀얼시스템 스팀 다리미(모델명 HI-9000)는 이런 휴스톰을 가전기기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휴스톰 듀얼시스템 스팀 다리미 HI-9000은 자체 개발한 듀얼 히팅 시스템으로 스팀에 필요한 예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60초라는 빠른 시간 내에 쉽고 편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회전 스팀 노즐이 옷감을 상하지 않고 더욱 빠르게 다림질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다양한 옷감에 맞춰 스팀 외 건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90도로 회전되는 다리미 헤드와 3단계로 각도조절이 돼 편리하게 다림질 할 수 있도록 한 다림판으로 옷감의 결과 각도에 맞춰 다림질 할 수 있고 세우거나 눕혀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듀얼 시스템으로 본체와 다리미 열판에서 각각 가열하는 고온 히팅 시스템으로 고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림질을 할 수 있어 다림질 시간 자체가 단축되면서도 효과적 다림질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사용을 위한 조립과정이 간편해 주부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본체와 스탠드 분리구조로 되어 있어 이동과 보관도 용이하다.

1.1리터의 대용량 물통으로 중간 물 보충 없이 많은 옷을 다림질 할 수 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직관적 디자인의 터치패드 및 LED 표시창도 적용됐다.

스팀다리미는 고온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만큼 안전성 부분도 고려해야 하는데, 이 제품은 본체 스팀 홀더에 다리미 부분을 거치하면 자동으로 스팀이 정지되며,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도 탑재, 만약의 사고 가능성을 없앴다.

회전 다림판과 행거, 회전스팀노즐, 옷감에 따라 선택 사용하는 브러쉬 액세서리 3종 등이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며 안전한 사용을 위한 보호 장갑도 제공된다.

휴스톰은 올해 3대 글로벌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제품 기술력 외에 디자인 요소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듀얼시스템 스팀 다리미 HI-9000 역시 디자인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스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바닥 물걸레 청소기에 혁신을 준 기존 제품에 이어 다림질에도 혁신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기능들이 집합되었기 때문에 주부의 일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스톰의 신제품 듀얼시스템 스팀 다리미 HI-9000은 현재 GS홈쇼핑을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5일까지 예약구매 한 고객에게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특별사은품으로 휴스톰 욕실청소기를 제공한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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