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연수, ‘제3회 더브라이드어워즈’ 월드파이널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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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연수, ‘제3회 더브라이드어워즈’ 월드파이널 위너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10.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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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지난 23일 개최된 ‘제3회 더브라이드어워즈 그랜드슬램 파이널(Grand Final Awards)’에서 한국의 최연수가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더브라이드어워즈는 결혼기피로 인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취지로 기획된 대회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 볼 아름답고 성대한 웨딩의 꿈을 대리 실현시킴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저출산국가 임을 인식시켜 결혼과 출산에 대한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용산드레곤시티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제3회 더브라이드어워즈는 LBMA STAR 토니권 대표가 기획·주최·주관했다. 서울시의 공식후원 하에 홍수림리조트월드, 팜스웰바이오, 시티면세점, 팜스웨딩, (주)자메드 프라이빗 어쿼디 등이 후원했다.

이날 The World Final Winner로 선정된 최연수는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미소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낸 튜브탑 드레스로 가장 많은 포토세례를 받았으며 우아한 몸짓과 화려한 미모를 뽐내며 우승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TV TOKYO 드라마 '운명의 사랑' 주연으로 데뷔, 일본에서 활동해 온 최연수는 2016년 내한 모국인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모델이다. 현재는 평창동계올림픽 ‘다함께 함성’ 홍보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최연수는 “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위너드레스 보네르 스포사의 정준희 원장님, 김선진 끌로에의 한다슬 씨와 제니 부원장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무엇보다 늘 옆에서 고생하시는 어머니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곁에서 믿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TOP 2위에는 Anita Stafeeva(러시아), 3위에는 Anundari Dashdorj(몽골), 4위에는 Simran Khadka(네팔)가 선정됐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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