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교수 14명, 한국연구재단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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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교수 14명, 한국연구재단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 선정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10.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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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교수 14명이 정부에서 시행한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만39세 이하 전임교원)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 사업에 선정될 경우 연구자당 연 3천만 원씩 최대 3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연구지원 사업에는 19명이 지원, 그중 선정된 을지대학교 교수는 대전캠퍼스 이웅우(신경과학교실), 김경민, 유혜민, 진정연, 정경연, 안상봉(내과학교실), 김존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안용휘(이비인후과교실), 김덕령(신경외과학교실), 이창훈(정형외과학교실), 김민성(외과학교실), 이미경(간호학과), 성남캠퍼스 장세은(식품영양학과), 장정운(안경광학과) 등 양 캠퍼스 모두 합쳐 총 14명이다.

지난 3월에도 을지대학교 교수 16명이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돼 활발히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조우현 총장은 “연구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온 을지대학교에서 올해만 30명에 달하는 교수진이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연구 분야 역량강화를 통해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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