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30년 동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주도한 선두 재단으로 전 세계의 학생들과 미국 호스트 가정간의 소중한 인연을 맺고 있는 아유사(Ayusa)재단이 2018년 8월 학기 미국 공립교환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 국무성 주관 프로그램으로 호스트 배정부터 지역선정까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정규고교 정규과정을 통해 학력 인정 및 한국에서 배울 수 없는 살아있는 영어를 습득할 수 있으며, 1년간 미국 호스트가족들과 함께 생활해 진정한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기르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비용은 1000만원대로 미국에서 학업이 가능하며 방문 상담 후 등록 시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유사재단 관계자는 "전 세계 친구들을 사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꿈꾸는 학생,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국 정규 고등학교에서 학업하며 열린 자세로 변화된 자신을 만들고 싶은 학생이라면 미국공립교환학생으로 적합한 프로그램"이라며 "조기등록, 영어인터뷰 우수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아유사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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