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6일) 오후 3시 이천훈련원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대표 선수단 소개, 선수단장 임명, 패럴림픽 대비 훈련 상황 보고, 후원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경기 단체 관계자와 6개 종목 90여 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선수단장으로는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내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평창과 강릉 등 강원도 일원에서 열려 총 6개 종목, 80개의 경기가 펼쳐지며 50여 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사상 최초로 전 종목 출전권을 획득해 39명의 선수가 대회 종합 10위를 노리고 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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