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바른정당은 오늘(26일)부터 이틀 간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현재까지 유승민 의원, 하태경 의원, 박인숙 의원, 정운천 의원, 정문헌 전 사무총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해, 추가 등록자가 없을 경우 전당대회는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바른정당은 다음달 13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및 3명의 최고위원 등 총 4명의 지도부를 선출한다.
일각에서는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통합을 원하는 의원들이 전당대회 전 탈당할 가능성이 높아 전당대회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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