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는 25일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3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권용숙 파티마병원 간호부장, 이경희 천주성삼병원 간호부장, 장숙희 경산중앙병원 간호본부장, 안명희 경산세명병원 간호부장, 김길자 W병원 간호이사, 권미혁 간호학과 동창회장 등 대외인사와 최재영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와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예비간호사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선서식에선 예비 간호사로서 임상실습에 나설 간호학과 2학년생 정수진 씨 등 108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히고,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선서식에선 간호학과 총동창회와 제10회 졸업동문회에서 각각 장학금 100만 원, 경북대학병원 동문회에서 2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을 후배사랑장학금으로 대학에 전달했다.
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는 2014년에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했으며, 올해 간호사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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