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독서실 김해 신세계점 오픈...최중심상권 확보에 건물주 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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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독서실 김해 신세계점 오픈...최중심상권 확보에 건물주 지원까지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10.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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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독서실이 10월 중순 김해 신세계점을 오픈하며 지역 내 브랜드 역량을 과시하고 나섰다.

김해 신세계점이 위치한 곳은 김해 최고 상권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해 있고 경전철 수로왕릉역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덕분에 독서실 창업으로는 최고의 위치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해 신세계점은 최고 상권에 입점하면서도 건물주로부터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파격적 혜택을 받으며 입점하는 등 오픈 전부터 작심의 브랜드파워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적의 상권에 위치한 건물주가 작심이 입점한다는 소식을 듣고 적극적 유치에 나섰던 것. 이는 작심이 맥도날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전국구 프랜차이즈 브랜드처럼 건물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브랜드 파워를 쌓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사례다.

부산과 울산에서 최다 매장을 보유한 독서실 브랜드로 입소문을 탄 작심인 만큼 김해 신세계점은 오픈 전부터 만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돼 왔다. 이에 부응하듯 작심독서실 김해 신세계점은 운영 시작한지 수일 만에 고정석이 대부분 확보되고 조만간 만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해 신세계점 안형식 원장은 작심독서실 부산 연산거제점 가맹점주와 함께 김밥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던 중 작심독서실의 뛰어난 수익성과 편리한 관리에 반해 가맹점주로 합류하게 됐다. 회전이 빠르고 매출이 높은 요식업을 운영하는 것보다 수익 회수 텀이 길고 매출이 안정적인 독서실 창업에 메리트를 느꼈다는 설명이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고객 선호도 높은 브랜드의 입점과 동시에 건물 가치도 상승하기 때문에 건물주 입장에서는 우수한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제 작심은 타 브랜드와 경쟁을 하기 보다 고유의 브랜드 파워를 끌어올리는데 역량을 집중시키며 교육 트렌드를 이끄는 국민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본뜬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론칭 1년이 조금 넘은 현재 110호점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독서실 업계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모델로 ‘관리형 독서실’을 제시하며 대형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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