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교육 전문기업 (주)교원이 국제토셀위원회와 지난 23일 TOSEL 국제영어능력인증시험 단체 시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원내외빌딩에서 진행된 양사 사업제휴협약 체결식에는 교원 EDU사업본부장 방종관 전무와 국제토셀위원회의 오승연 홍보대사 및 연구위원이 참석해 향후 단체 시험과 관련된 협의가 이뤄졌다.
11월18일 시행되는 제58회 TOSEL 영어시험과 2018년 2분기 시행 예정인 제60회 시험에 대한 단체시험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오는 11월18일에는 전국 120여곳의 교원사업장에서 교원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시험을 실시하게 됐다.
TOSEL 국제영어능력인증시험은 비영어권 국가의 영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영어구사능력을 측정해 그 결과를 인증하는 초중고 대상의 국제영어능력 인증 시험제도로, 2017년 9월까지 총 57회의 시험이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능력 인증 시험이다.
국제토셀위원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시험을 실시하는 등 회원들의 교육 편의를 한층 높이게 됐다.
교원 관계자는 “이번 TOSEL 단체 시험 협약 체결을 통해 교원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점검받을 수 있게 됐다”며 “회원들에게 신뢰성 높은 학습 평가 및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교원 에듀는 학습지, 전집, 매거진, 스마트 학습 등 다양한 교육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며 풍부하고 전문적인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 전문기업이다. 특히 빨간펜, 도요새 잉글리시 멤버스, 교원 All Story, 과학소년 위즈키즈, ALL&G, +JEM 등의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