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태인 기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서부지부 김포지회(회장 홍미경)가 지난 24일 김포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 증진, 사회적응 활동을 위한 제2회 김포 孝잔치를 열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노인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인요양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기관장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노인복지단체로서 기관의 균형발전과 입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자원봉사자와 시설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지원, 대외적인 학술교육 협력사업 등을 목적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위 행사에서는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장, 조승현 경기도의원과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으로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장수한 어르신들께 장수상을 드리고,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 3명에게 노인복지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홍미경 김포지회장은 “이제 곧 연말로 접어드는데 즐겁고 행복해야 할 우리 어르신들이 외로움보다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 더 많이 가지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인 기자 8220kn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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