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꿈, 개인 라이브 방송 ‘마이라이브’로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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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꿈, 개인 라이브 방송 ‘마이라이브’로 이룬다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10.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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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바늘구멍보다도 통과하기 어렵다고 여겨지던 오디션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슈퍼스타K’와 ‘케이팝스타’를 시작으로 열풍이 일어난 오디션 프로그램이 다양한 포맷으로 발전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 6월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 2’의 경우 최종화 시청률이 5.2%를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아이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가운데, 모바일 라이브 오디션 앱 ‘마이라이브’가 론칭해 눈길을 끈다.

오디션 프로그램과 1인 미디어가 합쳐진 마이라이브는 앱 내 개인방송과 오프라인 오디션을 통해 유명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하거나 아카데미에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기적으로 대규모 오디션을 실시하고, 유명 프로듀서를 공식 심사위원으로 섭외해 연습생을 선발하고 멘토링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이라이브 론칭을 기념해 10월부터 약 3개월간 김범수, 아이비 등이 소속되어 있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일본 믹스채널과 함께 하는 오디션을 실시한다. 오디션을 통해 2018년 데뷔가 확정된 한일 합작 걸그룹의 멤버를 선발할 예정이다.

아이돌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이라이브 앱 내 ‘My 루키’에 개인 채널을 오픈해 10월 한 달간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전국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오디션에 참가하면 된다.

마이라이브는 오디션 참가자의 개인 방송 횟수나 시청자 수, 좋아요 수, 오프라인 오디션의 심사위원 점수 등을 합산해 본선 진출 멤버 20명을 선발하고, 다시 한 번 개인방송을 진행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참가자를 최종 멤버로 뽑는다.

마이라이브를 서비스하는 (주)도너츠(대표이사 정석근) 관계자는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매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마이라이브를 기획, 론칭하게 되었다”며 “참가자와 시청자가 함께 하는 이번 오디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라이브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오디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라이브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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