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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여행사 관계자 산청군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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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여행사 관계자 산청군 팸투어
  • 이기수 기자
  • 승인 2017.10.24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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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청군 동의보감촌 귀감석 기받기체험

[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베트남 현지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부산·울산 등 동남권 3개 시·도로 구성된‘동남권관광협의회’의 주관으로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과 급속한 해외여행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산청읍 범학리 소재의 산양삼 농장을 방문해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양삼 시식 및 캐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방기(氣)체험과 어의․의녀복입기, 한방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 항노화웰니스 관광를 테마로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베트남 관광객의 경우,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와 휴양을 위해 방한하는 비율이 높다“며 ”휴식과 치유 등 항노화웰니스 관광 중심인 산청에 많은 호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설명회 및 세일즈콜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산청의 항노화웰니스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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