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분기 1위인 노키아를 제치고 1위 등극, 미국과 아시아의 폭팔적 판매실적이 한몫
22일(한국시각) 시장조사기관인 리서치업체 ‘Strategy Analytics’(SA)는 1/4 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해 4/4분기 이후 세계 1위의 자리를 고수한 노키아가 애플이 올 1/4분기 새로운 승자로 떠올랐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승자인 애플은 통계치 발표 하루 전 실적 발표를 통해 1/4분기 판매실적을 1865만대라고 밝혔고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3% 상승한 수치이다.
애플의 판매실적 발표에 전문가들은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예상수치보다 수백만 대를 초과했다고 전했다.
본사기준으로 조사된 이번 통계치에서 애플의 1/4분기 스마트폰의 매출액은 119억 달러를 기록하며 94억 달러를 기록한 노키아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