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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대행 전문 오마이집,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등록

[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힘입어 한국의 많은 기업체들이 중국 인터넷쇼핑 시장에 진출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직구족들도 타오바오 등 중국 인터넷 쇼핑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어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중국 쇼핑몰을 이용하는 해외이용객이 늘자 중국 정부는 이를 더욱 장려하기 위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 EMS나 소위 보따리상에 의해 중국에 들어오는 중국 해외직구 시장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관세면제, 증치세(한국의 부가가치세) 30% 인하 및 2018년까지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여 들어오는 화장품 식품 등의 경우 위생허가를 면제해 주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중국시장에 진출한 업체 중에는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제공 업체인 오마이집이 눈에 띈다. 오마이집은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정부에서 지정한 전자상거래 시범구역 중 한 곳인 청도시 보세물류원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결국 배송대행 업체 최초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등록을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오마이집은 진출구 서비스(무역업을 대행하는) 자격도 획득해 수출입신고 대행 및 수출입대금의 송금과 수취업무, 증치세 환급신청 대행 등 서비스를 무역업체 및 개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마이집의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등록 및 진출구 서비스 자격 획득으로 국내 업체들은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이 용이하게 됐다.

수출 상품 대금의 결제 역시도 환치기 등이 아닌 정상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게 돼 국내 업체들은 보다 안전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 소비자들은 중국 판매자가 한국에 수출한 상품의 증치세 환급이 용이하게 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마이집은 중국 배송대행 서비스도 시작했다. 물류센터를 한국과 가까운 청도시에 구축하고 해상으로 상품을 보냄으로써 국내 직구족들은 항공에 비해 저렴한 배송비로 중국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오마이집은 중국 배송대행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무조건 배송비 30% 할인과 구매 포인트에 따라 최대 50%까지 배송비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마이집 관계자는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하는 11월11일 광군제를 기다리는 직구족들에게는 이번 이벤트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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