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진행된 상설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문준호 마술사의 앵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문준호 마술사의 앵콜공연은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인 '英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은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 문준호 마술사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7월 여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2D 그림을 3D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공중마술, 카드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다시 선보여 공항을 환호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인천공항의 상설공연은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진행된다.
김재우 기자 woon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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