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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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김태인 기자
  • 승인 2017.10.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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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태인 기자] 김포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인 특별관리사업장 70개소(신고대상 면적의 10배이상인 공사면적)와 레미콘공장 8개소 등 총 78개소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억제시설인 세륜시설 미가동, 억제시설 무단철거, 토사 무단방치, 토사운송차량 등 통행으로 인하여 인근 주거환경 피해와 주요 도로변에 미세먼지가 재 비산되도록 방치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억제(제거)시설 완료될 때까지 토사운반차량 등의 진·출입을 중지하고 고발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소음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공사소음 측정도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레미콘공장도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으로 골재 등 보관기준, 사업장내 재 비산먼지 발생억제 조치, 진·출입로까지 비산먼지를 발생시킨 사업장에 대하여도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일반사업장은 자체적으로 비산먼지등의 억제조치를 자율적으로 이행할 것을 당부하고 민원발생 사업장의 주요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계법령에 의거 조치한다.

김포시는 행정처분 이전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하여 해당공사 관계자에게 자율적인 비산먼지 등의 억제조치에 적극적인 참여 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인 기자 8220kn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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