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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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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공연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10.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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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군문예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
호두까기인형 공연 포스터<사진= 예산군 제공>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예산군은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며 공연 예산의 90%가 국비로 지원된다.

세계적인 전통 발레 작품인 ‘호두까기 인형’은 2000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국립발레단의 스테디셀러로, 주요 장면을 해설과 함께 재구성해 쉬우면서도 수준 높은 발레의 진수를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무용수로 구성된 국립발레단, 스태프를 포함 8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동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전개와 할리퀸, 콜롬빈, 악마, 쥐, 인형 등 다양한 캐릭터, 아름다운 안무와 환상적 무대 연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1회 공연에 6020만 원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예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문예회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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