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제98회 전국체전 스쿼시대회 3일째, 해외동포팀 경기에서는 캐나다와 호주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10개국, 여자 일반부 8개국, 총 11개국에서 18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승부 끝에, 캐나다와 호주가 각각 금메달 1개씩을 획득해 공동으로 종합 1위를, 은메달 2개를 차지한 중국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필리핀의 정두희선수와 인도네시아 나진영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고, 은메달은 중국의 금동현선수가, 영예의 금메달은 호주의 정희섭선수가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일반부에서는 뉴질랜드 이현미선수와 인도네시아 한미혜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의 양하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영예의 금메달은 캐나다의 이영선수가 차지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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