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성군은 23일, 다사읍 100년달성다사봉사단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다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100년달성다사봉사단의 이번 후원물품은 지난 9월 21일 읍사무소 앞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100만원 상당의 수익금으로 마련한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한 것이다.
이명주 단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단원 모두가 열심히 바자회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100년달성다사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성진 다사읍장은 “100년달성다사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 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사읍 관내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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