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 오 기자] 전남 여수시가 귀농·귀촌 팸투어 ‘배우GO! 느끼GO!’를 통해 농촌 정착 희망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3일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귀농·귀촌 팸투어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참여자들에게 농촌 생활여건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선도농장 현장견학,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팸투어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농촌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6월에도 귀농·귀촌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농촌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해 여수시 귀농·귀촌인은 132세대 30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안 오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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