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온라인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국가자격증 취득을 교육하는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원장 이영수)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학장 박선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원격단위 학습과정을 운영하는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를 양성하는 학점은행제 대표적 원격교육기관이다. 성인학습자 커리어 디자인을 선도하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17학년도에 신설된 동국대학교의 13번째 단과대학으로 선취업‧후진학 맞춤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들이 대학정규 교육과정을 학습하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열린 대학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원격대학 운영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에 물적, 인적자원을 포함한 기술력을 지원하고 상호 대학 간 우호증진을 통해 국가평생교육정책을 수반하는 온라인콘텐츠 개발, 국가교육사업, 온라인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이순환 본부장은 “평생학습 개념이 점차 성숙해 지는 이때 성인학습자를 위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기본역량과 직무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는 효과적 기술력과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고등교육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으로 전환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원격단위 학습과정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사업주 위탁 직업능력개발훈련,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 이사장 명의의 민간자격증 운영 등으로 자기개발, 취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