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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한국인 과학자 부부 자폐아 출산 원인 밝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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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한국인 과학자 부부 자폐아 출산 원인 밝혀내다
  • 대한민국학생기자단 박나현 기자
  • 승인 2017.10.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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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지난 9월 14일 오랫동안 밝혀내지 못했던 자폐아 출산 원인을 한국인 과학자 부부인 미국 하버드 의대 허준렬 교수와 MIT의 글로리아 최 교수 부부가 밝혀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과학자 부부가 같은 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엄마의 박테리아가 아기의 행동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의 논문 두 편을 발표했다.

자폐증이란 다른사람과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는 아동기 증후군으로 '자신의 셰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은 상태라고 하여 붙여진 발달장애이다.

전 세계적 인구 중 자폐증이 나타나는 비율은 약 1%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 부부는 지난해 생쥐가 임신중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특정 면역세포에서 단백질이 분비돼 태아의 뇌세포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렇게 태어난 생쥐는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 자폐증세를 보였다. 이때 문제점은 생쥐에게 있는 면역세포가 사람에게도 같은 면역세포가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소화기관에 있는 한 종류의 장내 세균으로 인해 해당 면역세포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항생제를 사용해 이 세균을 없애자 생쥐가 임신 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도 정상적인 새끼생쥐를 낳을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연구팀은 바이러스 감염이 뇌에 미친는 영향도 구체적으로 밝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결과로 인해 네티즌들은 임산부들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라는 반응도 보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산모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 모두의 산모와 아기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

한국인 과학자는 이번 연구에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학생기자단 박나현 기자 skguscjswo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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