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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브라더스, 수입중고차 합리적인 비용으로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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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브라더스, 수입중고차 합리적인 비용으로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 조언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7.10.22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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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중고차 구매 시 국산 대형차와 수입 준대형차의 가격이 비슷해 수입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다. 수입차는 감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국산 중고 대형차 가격에 신차급 차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런티(품질보증) 기간이 끝난 중고 수입차를 구매하는데 있어 소비자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유지비가 많이 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일반적으로 수리비와 소모품 교환 비용이 발생되는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합리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국내 수입차 시장이 커져가면서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나 소모품 교환 전문 업체도 많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수입차 동호회 중심으로 정보도 많이 교류되며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잘 이용하면 현명하게 관리를 할 수 있다.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정비나 수리는 덴트, 판금 업체에서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처리가 가능하며, 정식 서비스센터를 가지 않고 수입차 전문 카센터를 이용하면 훨씬 저렴한 공임으로 수리가 가능하다”며 “소모품 교체도 최근에는 소모품을 직접 구입해 가면 공임만 받고 교환해주는 업체가 많다”고 조언했다.

또한 수입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에 대부분이 중고차전액할부를 이용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때 중고차할부조건을 잘 따져서 현명하게 선택하는 게 좋다. 업체마다 금리가 다르고, 저신용자의 경우에는 중고자동차전액할부가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회생중고차할부나 저신용자중고차할부의 경우에는 중고차할부구매가 가능한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는 업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저신용자 특별예외승인 할부시스템이 있는 곳인지, 최저금리로 중고차할부이자가 책정되어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또한 실매물 판매차량수가 많은 곳일수록 신뢰할 수 있으며, 사후 A/S 관리도 철저한 곳에서 거래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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