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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가람(금강) 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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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가람(금강) 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10.22 0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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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21일과 22일 유등천 서남부터미널 일대에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하여 하천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 후원으로 유등천 서남부터미널 일대에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하여 하천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 지표면에 축적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정화처리 없이 강으로 흘러들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어 물고기 집단폐사, 생태계 불균형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금강의 상류인 유등천을 살리기 위한 비단가람 환경지킴이들이 비점오염원(Non-point source) 저감 활동을 위해 수변쓰레기 수거와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대전 시민들에게 금강의 비점오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발적 감시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20여 명 중 대전시 시청공무원도 봉사에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와 현장 캠페인을 통하여 대전 시민들에게 금강의 비점오염(Non-point source)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도정자 회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지속적인 수변쓰레기 수거 봉사를 통하여 유등천이 많이 깨끗해졌으며, 시민들의 의식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그동안 깨끗한 하천 만들기 운동에 동참한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환경정화활동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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