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제11대 경북지역위원장에 권경욱 위원장이 당선돼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과 여종균 경북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진하 NH농협지부 위원장 및 간부, 각 지역 위원장, 경북지역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경북농협 노동조합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임 권경욱 경북지역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분투(Ubuntu, 의미 :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 정신에 기초해 경북농협 조합원들과 항상 소통하여 조직과 조합원들의 튼튼한 미래를 위해 강력한 노동조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도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경북농협 노동조합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 협의하고 도출된 사안들이 경영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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