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음성군 동성초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SW교육 축제를 열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SW교육 선도학교 운영 결실을 풍성하게 맺었다.

지난 2016년 SW교육 전국 최우수 10대 선도학교 동성초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SW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래사회에서의 SW(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인식하며 다양한 SW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컴퓨팅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도록 했다.

엔트리로 게임만들기, 코들리로 미로 구성하기, 햄스터로봇 씨름 경기하기, 알버트 미션 지도 도전하기, EV3로 창의작품 조립하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전교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7 SW교구활용 교사연구회와 연계하여 카미봇을 활용한 지도 미션 수행대회와 카미봇 축구경기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피지컬 교구의 하나인 카미봇에 대한 활용 방법을 배우며 학생들은 SW세계로 흠뻑 빠졌다.

동성초 김명숙 교장은 “이번 SW교육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SW교육과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국에서 최고의 정보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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