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보호자 대상
[KNS뉴스통신=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25일 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50명의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순천병원 내과 정구영 과장이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이에게 의료급여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제도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순천시는 3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연간 900명의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외래과다이용자 및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1:1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 중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한 과다이용자나 의료기관 의존도가 높은 대상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올바른 의료이용 방법을 안내할 것”이라며 “무분별한 의료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 재정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광훈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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