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일교차가 큰 날씨에 분위기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은 물론 짝 없이 혼자 외로움을 달랜 솔로들은 다가올 추운 계절이 두려워 소개팅 장소를 문의하는 질문도 많은 만큼 레스토랑들의 방문객도 늘어난 상황이다.
소개팅 장소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몇 가지가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 컨텐츠로 화두가 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소개팅은 상대방과 처음 마주하는 식사자리로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는 만큼 먹기 불편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는 것, 음식의 양보다는 질적인 면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 식당 분위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 등이다.
강남, 명동, 종로, 대학로 등의 서울권에서 소개팅 성사율이 높은 ‘도심 속 일본’ 이라는 애칭을 얻은 곳이 최근 의정부에 생겨 의정부 데이트코스 및 의정부 소개팅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의정부 민락동 맛집 ‘도쿄스테이크’가 그 곳이다. 실제 일본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이곳은 의정부 맛집 베스트 메뉴 일본식 부챗살 스테이크로 두툼한 두께와 풍부한 육즙으로 일본 정통의 맛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붉은 대게를 활용한 북해도 미쇼 파스타와 카니 크림파스타, 스테이크 덮밥, 라멘 등의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한 메뉴의 구성도 돋보인다. 의정부 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에서는 한 메뉴당 1만원 선의 합리적 가격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징까지 갖고 있어 젊은 층부터 중년 세대까지 넓은 고객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오픈식 주방, 다찌 형태의 편안하고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로 예비 커플들이 아주 많은 편”이라며 “실제로 의정부 스테이크를 먹으며 소개팅을 한 커플들이 나중에 함께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색다른 콘셉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 의정부 민락동점’에서는 1파운드 스테이크 덮밥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규현 기자 kdkim258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