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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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대 보급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10.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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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개소 외 4개 충전소 설치추진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과천시는 대기질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추가 설치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과천지역내 전기차 충전소인 시청과 갈현동주민센터 2곳 외에 과천동 뒷골7 공영주차장에 최근 충전소를 새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현재 문원동 주민센터와 관문체육공원, 별양동 삼성SDS 앞 공영주차장, 추사박물관 등에 충전소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추사박물관 충전소는 11월중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과천 지역에 등록된 전기자동차 수는 총 27대이다.

시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대로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구매의사를 가진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구매를 고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기자동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1대당 190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급하고 있다.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나 과천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기업, 과천 내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보조금 지급 대상이다.

올해 편성된 보조금은 총 17대분으로 18일 기준 10대에 대해 보조금이 지급됐다.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시 환경위생과 전기자동차 담당자(02-3677-2248/blacker@korea.kr)에게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돼 물량 소진 시 조기접수 마감될 수 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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