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우수중소기업 금융지원 위한 보증료‧금리 우대 등 금융서비스 지원 협력키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성명기)는 우수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협회는 지난 18일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이노비즈협회에서 ‘기술우수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술우수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통한 국가 경제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에 ▲보증서 대출 지원 및 보증료 감면(최대 5년간, 연 0.4% 감면) ▲이노비즈 전용 통장 개설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 및 수수료 우대 등 협회 회원사 대상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지원 대상은 이노비즈협회의 회원사로 이노비즈협회 회원증을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우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이상철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동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 등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정책 건의, 기업 혁신역량 강화 및 각종 우대지원 서비스 발굴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우리은행을 통해 회원사 금융지원에 더욱더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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