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여성가족부가 심각한 인권침해이자 성차별적 범죄인 ‘젠더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영상 3편을 오는 21일부터 차례로 EBS‘평등채널e’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한다.
영상물 3편은 젠더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여가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제작했다.
영상은 각각 젠더폭력 중에도 그 피해가 잘 드러나지 않는 ‘다문화 가정폭력’, ‘성희롱 2차 피해’, ‘변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청소년 성매매’을 다루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국민들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올해 폭력예방 영상물 총 6편을 제작하기로 하고 앞서 지난 5월 ‘대학 내 성폭력’, ‘사이버 성폭력’, 그리고 ‘스토킹’문제를 다룬 3편을 방송한 바 있다.
방송된 영상들은 국민 누구나 여가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든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린 기자 gri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