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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로 女心 저격 ‘면목 라온 프라이빗’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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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로 女心 저격 ‘면목 라온 프라이빗’ 분양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10.20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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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배려한 주방 동선 최소화…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쾌적한 우리 집’

[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특화설계’가 아파트 시장에서 선전 중이다. 주부들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구조를 갖춘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특화설계 아파트들은 주방 및 수납공간 확대, 편리한 동선 구조, 서비스면적 도입, 넉넉한 천장고 등을 도입하고 있다. 풍부한 수납공간은 큰 부피를 차지하는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이동동선을 최소화해 주부들을 배려한 구조로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최근 ‘특화설계’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공간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특화설계’ 아파트는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양한 공간을 덤으로 제공하는 등 건설사들의 특화설계는 주택시장의 새로운 붐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공급면적대비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수요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화설계’가 분양시장의 흥행요소로 꼽히는 가운데 라온건설이 오는 10월 20일 ‘면목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을 열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주부들을 배려한 동선 구조로 주방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가능토록 했다. 또한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부의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설계는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71-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전용 50㎡,59㎡,68㎡,84㎡,95㎡ 총 45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주변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등의 대형개발계획으로 기대가 높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도시로 상봉동, 망우동 일대에 대규모의 아파트와 생활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는 국비, 시비, 민간투자 등 총 1,100억원을 투입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패션(봉제)과 관련된 다양한 센터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은 국가의 지원으로 여러 기반시설들의 구축돼 지가 상승을 동반한다.

대규모의 교통개발도 눈길을 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군자IC~노원구 월계 1교’, ‘성동구~중랑IC~중랑구 월릉교’의 구간에 왕복 4~6차로 규모의 지하터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게 주요 골자다. 특히 ‘면목선 경전철’ 늘푸른공원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초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출퇴근이 편리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아파트값도 일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낸다. 

이와 함께 중랑구 면목동과 구리시를 잇는 용마터널과 지난 6월 개통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등 이미 갖춰진 광역교통망은 타 도시로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단지 반경 1km 내 위치한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해 청담역까지 7정거장 거리로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자랑한다.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공간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대형자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라 기존 도로가 있던 곳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공원의 규모는 221만㎡로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하는 크기다. 서울시는 이곳에 갈대숲 같은 생물서식처 20곳을 구축하고, 생태물놀이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중랑포 나루터를 복원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중랑천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독보적인 조망권(일부세대)을 지니고 있다. 단지는 이러한 전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갖췄다. 이는 중랑천의 자연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게 하고, 채광 및 통풍효과를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랑천 전망은 주변 아파트들이 갖추지 못한 경쟁력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세대 대부분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는 총 453가구 중 423가구(93%)가 전용면적 50~84㎡로 꾸려지며 3~4인 가구에 최적화된 평면 설계로 안정감을 더했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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