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 Ent.회장에 이은 주식부자 2위로 올라서
[KNS뉴스통신=김진태 기자] 올 코스닥 시장의 최고 기대주로 평가받았던 YG엔터테인먼트(YG엔터)가 23일 상장 첫날 개장과 동시에 78,200원까지 치솟으며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신고했다.
YG엔터는 지누션, 싸이, 빅뱅, 2NE1, 세븐, 거미, 강승윤 등의 유명 가수들과 탤런트 구혜선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기획사로 YG엔터의 개인 최대 주주인 양현석 이사는 35.8% 지분을 보유 1,784,777주를 보유해 그 평가액만 139,569,560,000만원으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에 이어 연예인 출신 주식 부자 2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YG엔터의 시초가는 68,000원에서 시작,78,200원까지 올라가 공모가인 30,400원 대비 157% 급등했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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