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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면↔서울 서초구 양재2동, 상생발전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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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면↔서울 서초구 양재2동, 상생발전 자매결연 협약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7.10.19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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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와 협력 도모
- 농·특산품 직거래, 농촌 체험프로그램, 지역 축제 방문 등 교류사업 전개
<사진=괴산군청>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달근)는 19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2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민호)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와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유관단체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근 감물면 주민자치위원장, 주민호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웅희 감물면장, 김화영 양재2동장이 자매결연 협정패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상호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한 다양한 도·농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행정·문화·산업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재2동과 감물면은 앞으로 농·특산품 직거래, 농촌 체험프로그램, 지역 축제 방문 등 교류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달근 감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은 양재2동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해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호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감물면과 활발한 교류를 벌여, 동반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괴산군의 북동부에 위치한 청정 마을로 감자, 고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표고버섯이 유명하며, 매년 6월에 감물감자축제가 지역축제로 열리는 곳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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