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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부산 에이즈, "남성 향한 보복심리?" vs "단순 생활비 용도?"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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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부산 에이즈, "남성 향한 보복심리?" vs "단순 생활비 용도?" 논란 증폭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10.19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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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부산 에이즈 논란이 대중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19일 부산 에이즈 논란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면서, 부산 에이즈에 대한 누리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 에이즈 논란의 중심에 선 한 여성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구심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수의 누리꾼들이 논란의 여성에 대한 의견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남성에 대한 보복심리"라는 의견과 "단순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는 것.

"남성에 대한 보복심리"라는 누리꾼들의 경우 논란의 여성이 어린 시절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의견을 드러낸 것.

반면 "단순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경우 마땅히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없기에 그런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부산 에이즈 논란의 쟁점은 에이즈 환자에 대한 관리 체계의 재정비를 역설하고 있는 것"이라며 "감염자에 대한 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을 위한 체계를 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번 부산 에이즈 논란이 시급히 종식되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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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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