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1월말까지 실태점검 나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감 소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경산 관내 각 학교에서 토지·건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별도 점검이 필요한 재산에 대해서는 11월말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적절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태점검은 직접 현지에 방문하여 공부 상 등재 여부와 관리상태, 은재산 색출 및 누락재산 적극 발굴, 공부와 관리대장과의 일치여부,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사용 현황, 사용 수익허가 및 대부재산의 불법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안영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누락재산 발견 시 권리보전 조치와 함께 무단점유 재산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해선 사용·대부 취소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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