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에서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재능있는 주민들과 함께 재능나눔 강좌를 운영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주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재능나눔 강좌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어학강좌 그리고 컴퓨터 강좌인 ‘스크래치로 게임만들기’와 ‘서예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늘부터 방문 및 전화(70%)와 온라인(30%)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하며, 전화접수는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11월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토요특강 프로그램으로 실습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인 ‘1초의 기적’과 ‘우리동네 과학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토요특강 ‘1초의 기적’은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위급상황시 인간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우리동네 과학토크’는 IBS(기초과학연구원)의 과학자 초청 강연으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우 기자 woon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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