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및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KNS뉴스통신] 원경희 여주시장(사진 왼쪽)은 19일 관내 농협RPC(점동, 가남, 능서, 흥천) 등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수매 관련 농협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원 시장은 또 이 자리에서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봄철 가뭄과 늦여름 집중호우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도 풍년농사에 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최근 쌀값 동향에 대해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이지만 농민, 농협, 행정이 합심해 명품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주시의 농협 벼 수매물량은 3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조생종(히토메보레) 1,079톤, 중생종(고시히카리) 3,117톤 수매 완료했고 여주 대표 품종인 추청벼는 오는 27일까지 2만8000톤 수매할 계획이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