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스타일과 함께 실용성까지 고려한 ‘백팩’이 여성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놈코어룩이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한편 비즈니스 캐주얼이 보편화되며 데일리룩과 오피스룩의 경계가 허물어졌기 때문이다.
백팩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백팩을 이용하는 연령층과 직업군 또한 다양해지는 추세다. 특히 학생이나 남성들이 주로 찾는 아이템이라는 인식과 달리, 최근엔 백팩을 이용하는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리쥬네브가 출시한 신제품 ‘투미백팩’이 화제다. 투미백팩은 가벼우면서도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으며, 합성피혁을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제품은 실용성과 동시에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워 많은 이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미가 더해져 캐주얼은 물론 스커트나 원피스에도 잘 매치된다.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색상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멜부터 그린, 네이비, 그레이, 블랙 총 5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리쥬네브 관계자는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백팩이 최근 여대생부터 직장인들에게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리쥬네브의 투미백팩은 가죽 느낌이 나는 합성피혁을 사용해 정장에 착용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고급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주네브케이에서 2004년 론칭된 리쥬네브는 'ALL FOR BAGS, BAGS FOR ALL'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가방 제품을 판매 중인 브랜드다. 개성을 잃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여성을 위해 다양한 소재들의 자연스러운 섬세함을 담아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