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종표)는 지난 18일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로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개발 전략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모금 전략’이란 주제로 ‘모금가클럽’ 이용수 대표를 모시고 기부요청 노하우와 성공요소 등을 교육해 참여 위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지역사회보상협의체 위원 등 45명이 아산시 탕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곡성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역 벤치마킹, 워크숍 등 민간사회복지의 리더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로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심남식(곡성군 부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신다면 군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가 더 빨리 실현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곡성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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