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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통, 청도태일성상무유한공사와 ‘M2 지퍼마스크팩’ 中 총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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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통, 청도태일성상무유한공사와 ‘M2 지퍼마스크팩’ 中 총판계약 체결
  • 곽홍희 기자
  • 승인 2017.10.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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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통

[KNS뉴스통신=곽홍희 기자] 한국 코리아통(대표 김승제)과 중국 청도태일성상무유한공사(青岛太一星商贸有限公司)는 19일 M2 지퍼마스크팩 총판매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된 거래규모는 2018년 말까지 500억원어치 규모의 마스크팩을 공급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을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M2지퍼마스크팩은 사드로 인한 양국간의 무역환경이 악화일로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지난 9월에 중국정부의 위생허가를 취득했으며, 중국 시장공략을 위해 제품개발 완료 후 10개월(2016년 11월~2017년 8월)동안 마스크팩 전문 바이어 100여곳을 통하여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M2지퍼마스크팩은 고가제품의 품질력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1팩에 2장의 마스크시트를 넣어 원가를 절감했으며, 마스크팩 1일 2팩 시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마와 나, 언니와 나, 남자친구와 나 등등 1팩을 이용하여 동시에 2명이 사용 가능하므로, 중국시장에서 한국 마스크팩 사용인구 확대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코리아통 관계자는 “오는 12월에 국내 유명연예인이 참여하는 ‘M2 지퍼마스크팩 중국 런칭 기념회’를 기점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어려운 양국간의 냉냉한 분위기 속에서도 향후 한국 마스크팩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곽홍희 기자 bin09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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