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남서울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창립됐다.
지난 17일 남서울대학교 학생복지회관 지하소강당에서 열린 창립선포식에는 150여명의 전체 교수가 참석했으며, 12명의 발기위원을 주축으로 35명의 교수가 가입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창립 선포식에는 양승조, 박완주 국회의원, 정대화 상지대 총장대행 및 사립학교 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창립 축하 및 격려 축전을 낭독했다.
은희관 남서울대학교 교수협의회장은 “그동안 사학재단의 갑질과 족벌 사학운영, 비민주적인 학내 의사결정, 불공정한 교수 인사 및 처우개선 등에 억눌러왔던 교직원들의 권리를 되찾을 것”이라며 “구성원 모든가 행복하고 신명나는 대학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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