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낭만의 ‘테라스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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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낭만의 ‘테라스 음악회’ 개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7.10.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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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대구 중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중구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1일과 28일, 11월 4일 오후 6시 30분 대구제일교회 기독교역사관(구, 대구제일교회)에서 ‘테라스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중구청이 2017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시행하는 ‘대구근대골목-노크(Knock) 1919’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제일교회와 함께 진행한다.

테너 박근배, 소프라노 이영규·양원윤·이정신·김상숙·김희주, 바리톤 김지훈·송민태와 제일교회 여성 중창단 '글로리아' 등이 출연해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와 섹소폰, 플롯 연주 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테라스 음악회를 통해 보존의 대상이었던 문화재가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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